[24일 뉴욕금융시장] FOMC 결과 앞둔 경계 속 지표 악화로 하락

[주식]뉴욕 주식시장, FOMC 결과 앞둔 경계 속 지표 악화로 하락
뉴욕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경제지표들이 악화돼 하락. 뉴욕증시는 이날 이틀간의일정으로 6월 FOMC 회의가 시작됨에 따라 장 초반 조심스런 움직임을 보이며 하락 출발함. 지수는 미국의 지난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6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4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실러 20대 대도시 주택가격 지수가 전년대비 15.3%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한때 100P 넘는 내림세를 보임. 그러나 금융주들은 이날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둔화 우려를 감안해 적어도 오는 9월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를 보여 한때 지수 반등을 이끌기도 했음. 또 와코비아가 대출 포트폴리오 관련 자문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했다는 소식도 금융주 강세를 지지함. 그러나 금융주 강세는 6월 FOMC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와 경제지표악화 재료를 상쇄하진 못했고 장 후반 하락세로 전환함.


[채권]美 국채수익률 하락..."경제지표 부진"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 미국의 소비 및 주택 지표가 악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부각된 결과. 이날 실시된 국채2년물 입찰 수요가 8개월래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도 국채 가격 상승을 부추김. 미국 정부는 이날 300억달러 규모의 국채 2년물 입찰을 실시함. 현재 국채 10년 수익률은 4.10%로 전일대비 6bp 하락. 미국의 소비 심리는 고유가와 고용시장 위축, 주택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16년래 최저 수준으로 꽁꽁 얼어붙었음. 20개 대도시 주택가격도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


[외환]달러 약세, 경제지표 약화
미국 달러화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6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데다 4월 주택가격이 급락해 유로화에 하락. 달러화는 경제지표 약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투자자들이 여름 보너스를 해외 자산 매입에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엔화에 강보합세를 보임. 미 경제지표 약화에도 불구하고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및 성명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어 달러화 움직임이 제한됨.


[경제지표 및 기타]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 50.4로 하락..5월 58.1
-S&P/케이스-실러 4월 20대 대도시 주택가격 15.3% 하락
-美 4월 주택가격 4.6% 하락
-美경제, 연말부터 회복 가속화 전망<폴슨 美재무>
-그린스펀 "금융위기 2009년까지 지속 가능성"`
-FRB, 연말까지 금리동결 전망..6월 비둘기파 성명 추정
-독일, 경제성장 중단됐다
-스트로스-칸, 중남미 인플레 위기 확산 경고..식료품.연료 보조금, 임금인상 요구 주목
-인도, 금리 50bp 인상..`보름내 두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