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럽증시, 국제유가 상승 및 독일 소비자신뢰지수 침체에 하락

유럽증시는 또 하락. 국제유가가 계속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독일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침체를 보였다는 소식에 매도세가 강화됨. 미국의 주택, 소비 지표 악화도 영향을 줬음. 유럽증시를 대변하는 다우존스 스톡스600 지수는 이날 장중 289.65까지 하락해 2005년 10월 이후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함. 이번달 들어서만 9% 떨어졌음. 유럽 증시는 이로써 올 하락률이 20% 전후를 나타냄. 공식적인 약세장 국면에 진입한 것.

이란의 핵시설을 미국이 공격했다는 소문까지 가세. 로이터통신은 이란은 이같은 소문을 부인했다고 보도함. 중동지역에서 움직이고 있는 미 5함대 역시 "잘 모르는 일이다. 공격은 없었다"고 밝혔음. 고유가 충격으로 다임러 등 자동차주가 동반 약세였음. 다임러는 3.7%, 피아트는 7%나 하락. 서부유럽의 18개 주요 증시가 다 하락. 영국 프랑스 독일 증시는 0.5~0.8%대의 약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