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피치, "러시아 경제 고통스러운 조정 거쳐야 할 것"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피치는 러시아 경제가 과열 위기에 놓여있으며, 고통스러운 조정국면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경고.

피치는 러시아 경제에 대해 석유 및 천연가스 수출로 자금조달이 건전하다고 평가.
그러나 이에 덧붙여 "경제가 과열과 인플레이션의 우려에 놓여있고, 상대적으로 금융시스템도 취약한 편이라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최하위보다 겨우 3단계 높은 BBB+로 유지한다"고 밝힘.

또한 피치는 러시아 정부의 부채가 GDP의 8.6%에 달하는 상황이며, 이는 BBB등급 국가들 중에서도 3번째로 좋지 않은 것이라고 언급.
석유판매액이 급등함에 따라 정부예산흑자는 GDP의 6.3%에 이를 것으로 내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