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럽증시, 유로약세+유가하락... 상승마감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감했음.
유가가 4달러 이상 떨어진데다 유로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항공주와 수출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

독일 DAX30 지수는 6395.75로 전일대비 2% 상승.
프랑스 CAC40 지수는 4342.59로 1.8% 오름세를 보임.
영국 FTSE100 지수는 1.9% 전진한 5512.70으로 마침.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1.3% 오른 283.17을 기록.

유가 하락에 힘입어 항공주가 강세를 보였음.
저가 항공사 이지젯은 6월 여객수가 19.5% 늘었다고 밝히면서 4% 상승했음.
에어 프랑스-KLM도 4.6% 오른채로 마감
브리티시 에어웨이즈와 라이언에어 홀딩스도 각각 4.6%, 5% 급등했음.

도이체방크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과 로얄 더치 쉘도 각각 3.7%, 4% 오름세를 펼침.
도이체방크는 올해와 내년 유가 전망을 종전 96달러, 102.50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이들 목표주도 함께 올렸음.

유로 약세로 수출주도 오름세를 나타냈음.
지멘스가 3.5% 상승.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가 투자의견을 종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하면서 2.7% 상승.
RBS는 "최종 수요 감소와 관련한 리스크가 여전하지만 현재 주가에 모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상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