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욕금융시장] 막판 뒷심 발휘하며 상승

[주식]
뉴욕 주식시장이 장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세. 상승폭은 한 달만에 최대 수준. 초반 금융시장과 기업실적, 주택시장 침체 심화 등에 대한 우려로 등락을 거듭하던 주요 지수는 유가가 이틀새 9달러 이상 급락하자 장마감을 두시간을 남겨두고 랠리의 시동을 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이사회(FRB) 의장이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월가에 대한 긴급대출을 내년까지 연장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도 전날 촉발된 금융불안을 완화시키며 반등에 기여.

제이미 다이몬 JP모간 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자본시장의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도 호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1384.21로 전일대비 152.25포인트(1.36%) 오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94.44로 51.12포인트(2.28%) 급등.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1.39포인트(1.71%) 전진한 1273.70을 기록.

[채권]
미국 국채수익률이 혼조세를 나타냄.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의 발언에 따른 금융불안 완화가 유가 급락으로 뉴욕 주식시장이 급등,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퇴색되면서 단기물 수익률이 상승. 그러나 주택지표 부진으로 경기 우려가 지속되면서 장기물 수익률은 하락. 이날 뉴욕 주식시장은 유가가 이틀새 9달러 이상 급락하자 장마감을 두시간 남겨두고 급등세를 탐. 번 버냉키 FRB의장이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월가에 대한 긴급대출을 내년까지 연장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도 전날 촉발된 금융불안을 완화시키며 반등에 기여. 그러나 미국의 주택시장 침체는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기존 주택 판매의 선행 지표인 잠정 주택 판매 5월 지수가 전월대비 4.7% 하락했다고 밝힘. 이는 월가 전망을 하회한 수준,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는 3% 하락. 전년동월대비로는 14%떨어진 것. 커머스 캐피탈 마켓의 조지 아델 채권 전략가는 "증시가 오르면서 안전자산인 국채 선호 현상이 잦아들었다"고 분석.

[외환]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유로 대비 사흘만에 강세.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월가 은행에 대한 긴급대출을 내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히면서 금융불안이 잦아들고,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달러 강세를 지지. 버냉키 의장은 이날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포럼에서 "연준은 금융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월가에 대한 긴급대출을 내년까지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신용위기가 지속되는 한 이를 연장할 수 있다"고 말함. 버냉키 의장은 "연준은 금융시장의 안정에 전념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의 불안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

[경제지표 및 기타]
-`매파` 래커 "경기하강 리스크 완화..금리 인상해야"
-美 5월 도매판매 對 재고 비율 `사상 최저'..도매재고 0.8%↑-도매판매 1.6%↑
-메릴린치, 2분기 50억달러 상각 관측 <와코비아>
-알코아 2.4분기 순익 24% 감고
-FRB, 광범위한 권한 부여 받아야..긴급대출 연장 검토<버냉키>
-FRB, 금리인하 일부 되돌릴 것 고려해야<리치먼드 연은 총재>
-폴슨 장관 "커버드본드 모기지 해법 잠재력" .."커버드 본드 모기지 새 자금원 가능성"
-OFHEO "패니매·프레디맥, 추가 자본조달 필요없다"
-"올해 美 석유수요 하루 40만배럴 감소"-EIA
-"국제유가 150달러 돌파 전망 아직 유효"<피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