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증시, 미국발 신용불안에 3개월만에 최저치

8일 도쿄 증시는 미국발 신용불안이 고조되면서 거의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다시 하락세로 진입.

장중 한때는 지난 4월 15일 이후 처음 1만3000선이 붕괴되면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5% 급락한 1만3033.10으로 마감.

토픽스 지수 역시 2.2% 떨어져 1283.51로 거래를 마침.

이날 증시는 신용불안에 따른 금융기관들의 실적 악화 우려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형성.

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홀딩스(-4.63%)와 미즈호파이낸셜그룹(-3.71%) 등의 은행주와 스미토모부동산(-6.21%) 등의 부동산주가 큰 폭으로 하락.

장비업체인 고마쓰(-4.34%)와 다이킨공업(-5.82%) 등 수출관련주도 내림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