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럽증시, 까르푸 어닝 쇼크로 급락

유럽 증시는 까르푸 어닝 쇼크로 급락. 경기 둔화로 유통주와 식품주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에 불투명한 금융주 전망이 가세해 낙폭을 점차 확대해 마감.

유럽 최대 유통업체인 까르푸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37억유로(373억달러)라고 밝혀 8.4% 급락했음. 1분기 매출 증가율인 10%에 크게 못 미치는 데다 매출도 시장 예상치인 242억유로를 하회. 다농과 네슬레도 이 여파로 각각 6.1%, 5.1%씩 급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