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증시, 수출 둔화로 하락

상하이증시는 수출 증가세가 주춤하자 성장이 지체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82P(0.65%) 하락한 2,856.63에 마감.
주간 등락률로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수가2,800선을 사수했음.
상하이A주는 19.85P(0.66%) 내린 2,996.28로 마감한 반면 상하이B주는 0.23P(0.11%) 오른 219.77로 장을 마침.

전문가들은 성장 둔화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을 거래에 나서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분석.

전날 해관총서는 상반기 중국의 무역흑자가 990억3천만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11.8% 감소했다고 발표.
수출은 6천666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데 그친 반면 수입은 5천675억7천만달러로 30.6%나 늘었음.

인민일보는 사설을 통해 경기 과열과 인플레이션을 막아야 하지만 동시에 경착륙을 방지하고 성장 둔화도 피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이에 따라 건설은행의 상반기 순익이 50%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임.

또 주 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종목들도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됨에 따라 지수를 끌어내람.
차이나반케가 3.8%, 바오산철강이 2.5% 각각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