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도증시, 3거래일 연속 하락

인도 증시는 하락 마감. 3거래일 연속 내림세. 미국 정부가 인도 최대 제약사 란박시의 품질 기준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급랭시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정부는 란박시가 약품 혼합과 가짜 상표 사용 등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 란박시의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소장을 메릴랜드주 지방법원에 제출함. 란박시는 11% 급락하며 7년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 란박시는 지난달 일본 3위 제약사 다이이치산쿄의 지분 매입 등으로 승승장구하며 올해 인도 증시의 최대 스타로 떠올랐음.

소프트웨어서비스업체들도 약세를 보이며 낙폭을 키웠음. 업계 2, 4위 인포시스와 사이탐이 각각 7.2%, 7.8% 하락. 업계 1위 타타컨설턴시도 3.9%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