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홍콩 증시, 부동산주 주도로 급락

2일 홍콩 증시는 3% 이상 하락. 글로벌 증시의 하락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최근 이익을 실현하도록 유도. 부동산 개발주들은 최근 랠리 이후 하락.

또한 투자자들은 금요일 장 마감 이후에 있을 미국 실업률 발표에 앞서 관망하는 경향. 오후들어 하락폭이 커짐.

한 펀드매니져는 “만약 미국이 더욱 침체를 보인다면 우리는 영향을 받겠지만, 특정 수준에선 미국을 따라가진 않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좋은 흐름을 보고 있고 이것이 사람들이 이익을 얻는 이유.”라고 언급.

항셍 지수는 3.3% 떨어져 30,468.34 포인트로 마감. 주간 기준으로는 간신히 0.2% 상승.

홍콩에 상장된 중국 기업인 H주는 3.1% 떨어져 19,540.13 포인트로 마감. 주간으로는 거의 변동이 없었음.

거래대금은 1,523억 홍콩달러(195억 US달러) 기록.

홍콩 부동산 개발주들은 이 날 가장 큰 폭으로 하락. 항셍 부동산섹터 하위지수는 4.8%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