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금융시장] 투자심리 불안 노출하며 약보합 마감

코스피 증시가 장중 한때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투자심리 불안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약보합 마감했음.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보합권에서 장을 마침.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3p(0.12%) 하락한 1507.40을 기록.
코스닥은 전일대비 2.18p 내린 520.84p(0.42%)로 장을 마치며 사흘째 하락 마감.

국제유가가 전날 밤 무려 6달러나 급락하면서 코스피 증시는 개장 초 상승세를 보이며 1530에 근접하기도 했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증시는 급격히 하락 반전, 1500선 아래까지 내려감.
그러나 프로그램 매수가 발동되면서 오후들어 다시 상승 반전했다가 약보합으로 마감, 1500선을 지켜냄.
외국인은 이날도 매도에 나서 4360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지만, 개인은 1681억원 순매수를, 기관은 2494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음.

업종별로는 운수 창고업이 3.72%, 전기전자 업종이 0.94% 올랐으며 철강 금속과 제조업도 각각 소폭 상승.
그러나 국민은행은 지주사 무산 가능 악재로 무려 9.91% 폭락했음.
국민은행이 업종 약세 분위기를 이끌면서 신한지주, 우리금융도 각각 2.70%, 3.44% 하락.
이에 따라 은행업종이 6.82% 폭락했으며 금융업도 3.03%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