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만증시, 유가하락에 힘입어 큰폭 상승

대만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244.18P(3.46%) 오른 7,309.83으로 장을 마감.

지난 새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 당 3.09달러(2.3%) 낮아진 127.95달러에 마감됐음.
증시 전문가들은 가권지수가 단기적으로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익일 7,500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함.

알렉스 후앙 메가 증권의 트레이더는 "증시에 부정적인 재료였던 국제유가나 서브프라임 문제 등은 이미 가격에 반영됐거나 상황이 더 나아졌다"면서 "가권지수가더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

국제유가가 130달러 아래로 내려서면서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차이나항공과 에바항공이 각각 6.8%, 6.7% 오름.
후앙 트레이더는 "연료가격은 항공주에 가장 큰 우려였으며 최근 유가 하락 추세가 항공주들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

TSMC가 0.52% 내린 반면, UMC와 난야테크놀로지는 1.29%, 2.23%오른 채로 거래를 마침.
AU옵트로닉스와 치메이 옵토일렉트로닉스도 각각 3.48%, 3.68%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