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증시, 유가하락으로 상승

도쿄증시는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낸데 고무돼 상승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90.38P(2.18%) 상승한 13,603.31에 마감.
TOPIX지수는 29.22P(2.24%) 오른 1,332.57에 장을 마침.

투자자들은 유가가 안정되면서 인플레 우려와 기업 실적 우려가 줄어들어 안도했고 전날 뉴욕증시에서 나온 호재들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지수를 3거래일 연속 끌어올림.
지난 새벽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유가는 전날보다 배럴당 3.98달러(3.1%)나 내린 124.44달러에 마감.

미 하원은 주택소유자들에게 3천억달러를 지원하고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택구제법안을 찬성 272표, 반대 152표로 통과시켜 금융주 강세를 이끌었음.
일부에서는 금융주들이 거의 바닥을 쳤으며 시장이 적어도 다음주에는 지지선을 구축할 것이라고 분석.

그러나 그동안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혼조 양상을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은 포드와 3M, 크레디트스위스 등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미우라 유타카 신코증권의 선임 기술분석가는 "프레디맥과 패니메이와 관련해 시장에서 안도한 것이 확실하지만 이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
그는 "전반적인 해결책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장기적인 불확실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