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국증시, 유가하락에 고무되며 2,900선 회복


상하이증시는 유가 하락에 고무되며 2,900선을 회복했음.
홍콩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2.44P(2.55%) 상승한 2,910.29에 마감해 11거래일 만에 2,900선을 되찾았음.
상하이A주는 76.20P(2.56%) 오른 3,053.09를 기록.
상하이B주는 2.40P(1.12%) 뛴 216.15로 장을 마침.

항셍 지수는 46.63P(0.20%) 하락한 23,087.72에 마감.
항셍 H지수는 92.13P(0.72%) 하락한 12,757.63을 기록.

지수는 유가가 급등세에서 안정되자 정유업체가 상승하면서 강세 출발했고 은행주들도 상승하며 오름폭을 확대함.
지난 새벽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유가는 전날보다 배럴당 3.98달러(3.1%)나 내린 124.44달러에 마감.

중국석화, 건설은행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석탄 제조업체들은 당국이 지방 정부들에 석탄가격 통제를 지시함에 따라 하락했음.

전문가들은 "최근 유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며 "다만 중국 경제는 여전히 둔화 위험을 안고 있고 유가가 장기적으로 고점을 찍었는지도 확실치 않다" 고 지적.

지수는 정부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시장 안정을 꾀할 것으로 보이므로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는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한편 전날 합병설로 강세를 보였던 동방항공과 상하이항공은 루머를 공식 부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