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욕증시 혼조세

9일에 있을 영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8일, 미국 증시는 거래량이 줄어들고 혼조세 양상을 보임. 다우존스 지수는 22.28포인트 하락한 14,043.73로 마감. S&P 500은 5.01포인트 내린 1,552.58으로 장을 마감하였음. 나스닥 종합지수는 7.05포인트 상승한 2,787.37로 장을 마감. 채권시장은 ‘콜럼버스의 날’로 공휴일 휴장했고, 이번 주 내로 있을 추가적인 경제지표 발표 및 내일부터 시작될 3분기 영업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거래량이 줄어들었음. 국제 유가는 2.20달러나 하락하며 79.20달러에 마감. 인수합병 소식으로 인해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임. 소프트웨어 업체 SAP가 비즈니스 오브젝트(Business Objects)를 68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텍스트론(Textron)은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United Technologies)를 11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 이에 따라 SAP와 텍스트론의 주가는 각각 4.8%, 2.1% 하락했으나, 비즈니스 오브젝트, 유나이티드 테크놀리지의 주가는 각각 15.0%, 6.3% 급등한 57.83달러, 80.39달러에 장을 마감. 한편, 구글의 주가는 2.6% 올라 역대 최고치인 609.62달러를 기록해 지난 1년 간 40%나 상승. 또다른 기술주로 리서치인모션(Research in Motion)은 지난 5일 발표한 우수한 영업실적의 영향으로 3.8%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인 117.65 달러를 기록. 한편 트럭 렌탈기업 라이더 시스템즈(Ryder Systems)는 연관산업인 주택건설시장이 위축되면서 3분기 영업실적이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여 주가가 6.8% 급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