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증시,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

도쿄증시는 국제유가가 하락한 데 힘입어 상승.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08.34P(1.58%) 상승한 13,367.79에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21.35P(1.67%) 오른 1,302.99에 장을 마쳤음.

도쿄증시는 국제유가가 12주래 최저치로 떨어지지 원자재 비용 감소에 따른 기업실적 개선 기대가 살아나며 상승.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2.54달러(2.0%) 떨어진 122.19달러에 마감.

또 신용우려가 잦아들며 뉴욕증시가 상승한 데 따라 금융주들도 강세를 나타냈음.

메릴린치가 유상증자와 부실자산 매각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을 밝히자 신용위기가 정점에 달한 것으로 해석.

투자자들은 실적이 호조를 보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섰음.

마쓰시타전기는 2분기 순익이 86% 급증했다고 밝혔으며 세계최대 HDD 제조업체인니덱의 순익이 36% 증가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그러나 소니는 순익이 전년보다 47% 감소하고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내림세를 나타냈음.

마쓰시타 전기는 5.5% 올랐으며 소니는 2.8%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