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증시, 미국경제 우려감으로 2.1% 하락


도쿄증시는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82.22P(2.11%) 하락한 13,094.59에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30.69P(2.35%) 내린 1,272.93에 장을 마침.

지수는 미국의 지난 2.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돌고 주간 고용지표가 악화된 여파로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음.

지난 달 26일로 끝난 주간의 미 실업보험청구자수는 4만4천명 급증해 고용여건이 악화하고 있음을 암시했음.
다이와 SB 인베스트먼트의 몬지 소이치로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국내외 경제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며 기업실적이 어려운 여건에 부딪쳤다고 설명.
그는 증시가 이러한 환경에선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함.

증시전문가들은 다수 일본기업들의 부진한 실적도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고 설명.
NEC는 네트워크 장비 매출 부진과 휴대전화 개발비용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4% 감소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주가는 크게 내렸고 UBS는 NE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

이와 함께 일본 최대은행인 스미토모 미쓰이는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2분기 순익이 크게 줄었다고 발표해 7.6% 급락했으며 은행주 약세를 주도.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이 오늘 밤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음.

소니가 0.4%, 캐논이 1.0% 하락했고 니콘이 4.7% 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