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증시, 자동차주 약세... 13,000선 밀려

도쿄증시는 자동차 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10거래일 만에 13,000선을 반납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61.41P(1.23%) 하락한 12,933.18에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24.68P(1.94%) 내린 1,248.25를 기록.

지수는 장 초반 지난 주말 뉴욕증시 약세를 무시한 채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기도했으나 닛산자동차의 실적 부진 등의 여파로 자동차업종이 약세를 나타내며 하락함.
일본 3위 자동차업체인 닛산은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43%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미국의 지난 7월 자동차 판매도 16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더해 지난주 제너럴모터스(GM)가 2분기에 155억달러(주당 27.33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힌 것도 지수에 악재로 작용.
GM은 이로써 4개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게 됐음.
이로써 마쓰다가 8.7% 급락한 것을 비롯,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3.2%, 5.7% 떨어짐.

미즈호 파이낸셜그룹과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그룹도 4.7%와 6.9%의 낙폭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