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럽증시, 이틀째 상승마감

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이틀째 상승세로 마침.
스위스 최대 광산업체 엑스트라타가 세계 3위 백금 광산업체 론민을 인수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달굼.
BNP 파리바가 전망에 부합한 실적을 내놓은 것도 지수 상승을 지지.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0.9% 오른 287.66을 기록.
영국 FTSE100 지수는 0.6% 상승한 5486.10에 마침.
독일 DAX30 지수는 6561.39로 0.7% 상승함.
프랑스 CAC40 지수가 4448.33으로 전일대비 1.4% 오름.

엑스트라타는 론민에 50억파운드(100억달러) 규모의 인수안을 제시했음.
주당 인수가격은 33파운드로, 전날 종가(23.19파운드)에 42%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
이에 따라 론민이 47.7% 급등한 반면, 엑스트라타는 1% 하락했음.

M&A를 호재로 다른 광산주들도 강세를 나타내면서, 리오 틴토와 BHP 빌리튼이 각각 2.4%씩 상승 마감.

BNP 파리바는 지난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15억5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로이터(14억7700만유로)의 전문가 예상치는 소폭 상회했지만 블룸버그(15억2000만유로)의 예상치에는 다소 못 미친 수준.
BNP 파리바는 5.2%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