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증시, 상승반등 성공

상하이증시는 부동산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약세를 딛고 상승세로 반전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21P(0.30%) 오른 2,727.58로 장을 마침.
상하이 A주는 8.74P(0.30%) 상승한 2,861.69로 마감.
외국인 투자 전용인 상하이B주는 전장보다 1.21P(0.60%) 빠진 198.45를 기록.

이날 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는 불안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장 초반 상승세를 탔으나 항공주와 철강주 등이 약세를 보이자 오전장을 약세로 마감.

그러나 오후장 들어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부동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섬.

한편 금융주들은 전날 강세를 보인데 따른 이익 실현 물량이 출회돼 약세를 보임.
중국생명보험은 전날 4% 가까이 상승한 여파로 0.76% 하락했고 화샤은행도 3.25% 하락.
화샤은행은 이날 상반기 순이익이 91% 증가했다고 밝혔으나 이미 최소 90% 이상 순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라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됨.

한 증시전문가는 상하이증시가 익일 거래에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행사를 앞두고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봄.
그러나 중국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장기적인 전망은 불투명한 것으로 분석.


한편, 홍콩증시도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했음.

항셍지수는 전장보다 154.45P(0.70%) 오른 22,104.20으로 장을 마감.
H지수는 3.79P(0.03%) 밀린 11,943.85를 기록

지수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이라는 호재로 소비 및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를 완화해 상승했음.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 것도 지수 강세 요인으로 분석됨.
유가 하락으로 정유업체들이 직접적인 수혜주로 떠올랐고 항공업체들도 점점 더 경쟁력을 갖게됐다고 전문가들은 분석.

그러나 증시는 중국이 거시경제 통제정책을 개시할 수도 있다는 우려로 차익실현물량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줄임.

동아은행은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52% 감소했다고 밝힌데 따라 1.5%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