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증시, 취약한 투자심리에 19개월래 최저치 기록

[중국]
상하이증시는 취약한 투자심리가 장 전반을 지배하며 19개월래 최저치로 내려앉았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88P(0.52%) 하락한 2,457.20으로 마감.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2006년 11월 이후 최저치.

상하이A주는 13.50P(0.52%) 내린 2,578.99, 상하이B주는 1.13P(0.68%) 떨어진 164 .37로 장을 마쳤음.

이날 거래량은 308억위안으로 전날의 413억위안보다 줄어들었음.

지수는 하락 출발해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와 기관의 매수가 엇갈리며 등락을 거듭하 다가 약세로 마감.

국가통계국(NBS)은 이날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이 6.3%로 둔화했다고 발표. 이는 3개월 연속 둔화로 2007년 10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전문가들의 예 상치인 6.6%보다 낮게 나왔음.

그러나 앞서 발표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2년래 최고치인 10.0% 상승하며물가 불안을 떨쳐내지 못했음.

또 투자자들은 올림픽이 끝난 후 중국 경제가 경착륙할 수 있다는 우려와 기업 실 적의 둔화를 걱정하는 심리가 더해지면서 약세장을 굳혔음.

위안화 환율이 연속 10일째 오름에 따라 항공사들이 외채 상환에 대한 부담으로밀 렸고 증권사들도 약세를 보였음.


[홍콩]
홍콩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18.45P(1.00%) 하락한 21,640.89에 거래를 마쳤고 항셍 H지수는 199.58P(1.71%) 하락한 11,445.55에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