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9개월간 성장률, 10년래 최고치 기록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 경제가 연초부터 9개월간 8.16% 성장했다고 발표. 이 수치는 근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 이미 이 수치는 베트남 정부의 한 해 목표치인 8.5%에 상당히 근접한 수준. 통계청에선 특히 3분기에 성장이 가속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8.6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 수치는 2분기 7.98%와 1분기 7.73%를 넘어선 수준. 통계청에서는 4분기에도 성장이 계속돼 9 ~ 9.5% 수준에 근접한다면, 베트남 연간 GDP는 올해 8.4 ~ 8.5% 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경제학자들은 베트남이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높은 물가와 무역적자, 빈부 격차 등의 문제들을 안고 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시장 개혁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 지난 달 물가 상승률은 2006년 9월 대비 8.8%를 기록. 9개월간 무역 적자 폭은 작년 동기간 34억 달러 보다 두 배가 넘는 76억 달러 기록. IMF의 한 관계자는 “연간 목표치를 달성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 친화적인 개혁조치들과 더불어 안정된 거시 경제 정책을 유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