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본증시, 일본 및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

도쿄증시는 일본 및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80.55P(2.11%) 하락한 13,023.05로 장을 마쳤음.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24.94P(1.96%) 내린 1,246.48에 마감했음.

지수는 전날 미국 금융권에서 발표된 악재를 반영하며 하락 출발.

JP모건은 지난 달 15억달러를 추가로 상각했다고 밝혔고 UBS도 3억달러가 넘는 분기 손실을 기록.

또 2.4분기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경기 둔화우려가 구체화됐음.

일본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대비 0.6% 감소해 4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

이는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지출이 0.5%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개인 소비지출이 줄어든 것은 7분기 만임.

도요타 자산운용의 하마사키 마사루 선임 스트래티지스트는 "솔직히 투자자들이GDP 지표에 이 정도로 크게 반응할지 몰랐다"며 "그러나 2분기 GDP를 통해 경기 둔화가 올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힘을 실으며 리스크 회피심리를 강화했다"고 말했음.

엔화가 108엔 수준으로 강세를 보인 것도 수출주들을 위협하며 지수 하락의 근거를 제공.

소니와 캐논이 각각 3.0%, 2.4% 하락했고 도요타 자동차도 1.2% 밀렸음.

금융주인 미즈호 파이낸셜그룹과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그룹은 3.0%대의 낙폭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