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증시, 엔화약세 + 조선업 강세로 상승마감

도쿄증시는 엔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음.

15일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62.61P(0.48%) 오른 13,019.41로 장을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8.38P(0.68%) 상승한 1,247.31에 마감.

지수는 달러화가 국제유가의 하락세로 엔화에 대해 110엔대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99센트 낮아진 115.01달러에 마감됐음.

달러-엔 환율은 110엔 초반에 유로-엔은 162엔 후반에 머무름.
지수는 이날 한산한 거래 속에 등락의 폭이 매우 큰 변동 장세를 연출함.
무라이 다카히코 노조미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증시는 글로벌 경제의 명백한 둔화로 하향추세에 있다"면서 "여름휴가로 거래가 매우 뜸한 상황이나 수출업종은 엔 약세와 선물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고 분석.
니시 히로이치 닛코코디얼 증권의 애널리스트는 "도쿄증시가 미국증시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 강 달러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고 설명.

캐논과 산업용로봇 제조업체인 화낙이 1% 넘는 강세를 보임.

이에 더해 전날 해운 업황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가 4.6% 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데 따라 조선업종이 상승세를 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