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도증시, 유가상승 악재로 2.4% 하락

국제유가 반등이 14일 인도 증시를 큰폭으로 끌어내림.
센섹스 지수는 이번주 2.9% 하락해 주간 단위로는 6주만에 처음으로 약세를 보임.
인도 증시는 내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할 계획.

봄베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 지수는 전일 대비 368.94포인트(-2.4%) 하락한 1만4724.18로 거래를 마감.
내셔널 증권거래소의 니프티 지수도 98.335포인트(-2.17%)를 잃으며 4430.70을 기록.

국제유가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음.
필요 원유의 70%를 수입에 의존하는 인도 경제구조상 유가 급등은 곧바로 물가 상승 압력 가중으로 연결됨.
긴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은행주가 하락장을 주도했음.

ICICI은행이 5.25%, 스테이트 뱅크 오브 인디아가 6.24%, HDFC은행이 3.45% 급락.

부동산주인 DLF도 8.66% 폭락.

인포시스(3.95%)와 타타 컨설턴시 서비시스(0.41%) 사티암(1.39%)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낙폭을 제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