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증시, 인플레 우려완화로 상승마감


15일 중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로 상하이 증시가 상승 마감.
그러나 선전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6%(13.53포인트) 오른 2450.61을 기록.
선전지수는 1.55포인트(0.22%) 내린 697.13으로 장을 마침.

'올림픽 효과'에 대한 실망감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닷새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중국증시에는 그동안의 하락세가 과도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몰림.

투자자들이 2년 6개월래 최저치로 추락한 금융주들에 대한 매수에 나서면서 금융주들도 오름세를 나타냈음.
초상은행과 민생은행이 2% 가까이 급등했고 화샤은행이 1.38% 오른 10.30위안에 거래를 마침.
그동안 묶여있던 보호예수에서 해제돼 대규모의 비유통 주식 물량을 증시에 쏟아부은 중신증권은 물량부담에도 불구하고 0.44% 오른 18.19위안에 거래됐음.

홍콩 소재 JF자산운용의 투자서비스 책임자인 지오프 루이스는 "2~3년 장기 투자에 나설 투자자들에게 현재 주식 가치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중국 경제가 연착륙으로 나아가고 있고 전반적인 기업들의 실적도 만족스럽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