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증시, 엔화약세 + 금융주 강화... 상승마감

도쿄증시는 엔화 약세와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46.04P(1.12%) 상승한 13,165.45로 장을 마침.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16.44P(1.32%) 오른 1,263.75에 마감.

지수는 장 초반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자재 관련주들이 내림세를 보이며 0.5%대의 약세로 출발.
지난 주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1.24달러(1.1%) 낮아진 113.77달러에 마감.

그러나 유가 하락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씻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해석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음.
또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며 수출주들을 끌어올렸으며 최근 주가가 많이 떨어진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반전, 장중 13,270.37까지 오르기도 함.
증시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엔화가 약세를 보여 투자자들이 선물과 현물을 모두 매수했다고 설명.

수출업체가 엔 약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화낙과 전자부품업체인 교세라, 소니 등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음.

스미토모메탈은 미쓰비시UFJ증권이 스미토모메탈의 철강가격 인상 기대를 반영해 투자등급을 상향하자 7% 이상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