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홍콩 증시, 부동산주 급등으로 지수 회복

7일 홍콩 증시는 블루칩들이 오전 장의 상승분을 일부 유지하며 0.9% 상승 마감. 주택 판매 호조에 따라 부동산주 급등.

중국 관련주들은 0.4% 상승. 중국 최대 오일 생산업체인 페트로차이나는 증권사의 등급 하향조정과 함께 하락.

첫 날 거래에서 3배 가까이 상승했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닷컴은 하루 지난 7일엔 17.5% 하락하며 32.60 홍콩달러를 기록.

증시는 오후들어 일본 니케이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함에 따라 장중 최저치 부근에서 마감.

항셍 지수는 270.80 포인트 상승하여 29,709.93 포인트로 마감. 거래대금은 화요일 1,696억 홍콩 달러에서 축소된 1,596억 홍콩 달러를 기록.

홍콩에 상장된 중국 본토기업들인 H주는 67.63 포인트 얻어 18,552.13 포인트로 마감.

한 투자전략가는 “우리는 여전히 강세 흐름에 있다. 나는 저점을 확인했다고 보고 있고, 시장은 이달 말 더 힘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

항셍 부동산 하위 지수는 4.8% 급등. 10.3% 올라 71.90 홍콩 달러로 마감한 핸더슨랜드(Henderson Land)가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