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증시, 3일 연속 하락 마감.

니케이 지수는 이번주 들어 연이어 하락하며 7주만에 최저치를 기록. 니케이 지수는 이 날 0.94% 하락한 16,096.68 포인트를, Topix 지수는 1.14% 떨어진 1,556.69 포인트를 기록하며 각각 7주만에 최저치를 갱신함.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 도요타는 엔화 약세와 중국, 유럽 지역 매출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1.1%의 경이로운 순이익 성장률을 보임. 이 같은 분전에도 불구, 최근 달러 약세로 인한 엔화 강세와 美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로 수출주는 전체적으로 하락세.

캐논은 1.6% 하락한 5,720엔을, 소니는 0.7% 떨어진 5,520엔을 기록하는 등 수출주들이 이날 일본 증시의 하락세를 견인.

도요타는 실적 호조로 0.8% 오른 6,440엔을 기록했지만, 니산,혼다 자동차는 2.6%, 0.2% 씩 하락하며 각각 1,260, 4,120엔을 기록.

유가는 한 때 배럴당 98 달러까지 올랐지만 배럴당 96.37 달러를 기록하며 장 마감.

한 전문가는 “현 추세로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 할 경우 가스 가격 상승과 함께 본격적으로 내수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