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증시, 엔화강세+유가급등... 4일 연속 하락

도쿄증시는 엔화 강세와 유가 급등 여파로 나흘째 하락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86.17P(0.68%) 하락한 12,666.04로 장을 마침.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8.11P(0.66%) 내린 1,216.42를 기록.

지수는 미국의 신용위기 우려로 엔화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보인데다 유가 급등으로 기업들의 비용증가 우려가 제기돼 하락세를 이어감.

리먼브라더스가 한국과 중국 투자자에게 지분 50% 매각을 위한 비밀협상을 벌였지만 실패했다는 소식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크레디트스위스(CS)에 전화를 걸어 리먼으로부터 신용공여를 철회했는지 여부를 문의했다는 소식 등 신용 관련 악재가 쏟아짐.

유가 급등도 기업들의 에너지 비용 증가 우려를 키움.
지난 새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62달러(4.9%) 급등한 121.18달러에 마감.

주요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즈호 파이낸셜이 4.1%,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이 3.6% 밀림.

소니는 0.9% 상승했지만 캐논, 샤프전자 등 대부분의 수출주들도 약세를 보였고 철강주들도 일제히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