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욕금융시장] 소비자 심리 회복 불구 경기하강 우려에 혼조세

[주식]
주가는 8월 소비자 심리가 다소나마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미 FOMC가 인플레와 함께 경기 하강을 우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미한 거래속에 혼조세를 보였음.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6.62포인트(0.23%) 오른 11,412.87에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4.67포인트(0.37%) 상승한 1,271.51로 장을 마쳤음.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3.62포인트(0.15%) 하락한 2,361.97로 마감.

이날 주가는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을 넘어서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소비심리회복에 대한 전망이 제기돼 상승세로 출발.

하지만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달 회의에서 인플레와 함께 경기 하강을 우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상승폭이 줄거나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음.

[채권]
2년만기 미국 국채가격은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호조를 나타내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약화되며 하락.

반면 10년만기 국채가격은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데다 FOMC 의사록이 경기 둔화 우려를 밝혀 장중 하락세를 접고 보합권을 기록.

CNN머니에 따르면 오후 3시32분(뉴욕시간) 현재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전날과 같은 101 24/32,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전장과 변화가 없는 연 3.78%를 기록.

반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bp 상승한 연 2.35%를 보임.

개장 초 국채가격은 독일 경제지표가 약화된 데 힘입어 상승. 그러나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나타내 반락.

[외환]
유로화는 독일 경제지표가 약화됐고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내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하락.

다우존스에 따르면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4646달러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4754달러보다 0.0108달러나 낮아졌음.

유로화는 한때 1.4570달러까지 추락해 지난 2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160.59엔을 보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61.28엔보다 0.69엔 내렸음.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9.64엔을 나타내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09.35엔보다 0.29엔 상승.

독일 Ifo는 8월 기업신뢰지수가 전월의 97.5보다 하락한 94.8을 나타냈다고 밝혔음. 이는 3년 만에 최저 수준. 전문가들의 예측치인 97.2를 밑돌았음.

유로존의 2.4분기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데다 8월 독일 기업신뢰지수 가 급락세를 나타내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냈음.

[경제지표 및 기타]
-美 7월 신규주택판매 2.4% 증가..신규주택재고 5.2%↓..45년래 최대 하락률 -美 8월 소비심리 56.9으로 개선
-7월 FOMC 의사록: "인플레 보다 경기하강 위험에 무게".."美 성장률 내년 상반기까지 잠재성장률 하회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