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만증시, 거래 한산한 가운데 1% 하락

대만증시는 2년여 만에 최저 거래량을 보인 가운데 하락세를 나타냈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66.12P(0.94%) 내린 6,964.60으로 장을 마감.

지수는 지난 새벽 뉴욕증시가 AIG 손실 전망으로 신용시장 우려가 재부각된 여파로 약세를 보인데 동조하며 하락했음.

이날 거래량은 지난 2006년 10월 31일 이래 최저치를 보였는데, 한 증시전문가는 거래량이 적은 것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포지션을 형성하는 것을 꺼리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
이 전문가는 가권지수가 익일 거래에서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뉴욕증시가 약세를 이어갈 경우 6,800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

전날 큰 폭으로 오른 시멘트업종이 하락하며 지수 약세를 이끌었으며 타이완시멘트는 2.9% 내림.

나스닥증시가 2.0% 내리면서 대만 기술주들도 하락했으며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TSMC와 UMC는 각각 0.83%, 0.38% 내림.
난야테크놀로지와 AU옵트로닉스도 2.80%, 0.82%씩 밀림.

핸드셋제조업체는 3분기 견조한 매출이 예상됨에 따라 강세를 보였으며 하이테크컴퓨터는 2.6%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