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러시아증시, 전일대비 소폭 상승 마감

러시아 주식시장은 RTS지수가 전일대비 0.63% 소폭 상승한 1,589.05로 마감했음. 러시아가 그루지야와 서방 국가들의 관계가 냉각되면서 러시아 주식시장은 그 동안 하락세를 보여왔음.

러시아 에르테에스(RTS) 지수는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남오세티야·압하지야의 독립을 승인한 직후 6%나 내려갔고, 그날 하루 전체로는 4.2% 추락한 1579.12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음. 외신들은 러시아가 향후 국제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그대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특히, 러시아의 주식시장은 그루지야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거의 15%나 폭락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7일 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