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증시, 글로벌 증시 하락으로 4.85% 급락

8일 중국 증시, 글로벌 증시 하락으로 4.85% 급락

8일 중국 증시는 인근 주변국들의 증시와 마찬가지로 급락세를 보임. 상하이 종합지수는 4개월래 최대 하락폭인 271 포인트 하락.

상하이 종합지수는 수요일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날 종가 보다 43 포인트 하락한 5,559.15 포인트로 개장. 패닉 상태에 가까운 매도세로 인해 지수는 곤두박질 쳤고, 장 막판 100 포인트 가까이 더 떨어짐.

개인 투자자들이 향후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를 버림에 따라 거래 대금도837억 6천만 위안 (112억 8천만 US 달러) 으로 축소.

선천 지수도 4.21% 떨어져 17,465.46 포인트로 마감. 거래대금은 430억 8천만 달러 기록.

전체 주식들 가운데, 단 266개 종목만 상승 혹은 보합세를 기록했고, 1,234개 종목이 하락. 대형 우량주들은 저항선 부근에서 지지하는데 실패. 지수 내 비중 기준으로 20개 대형주는 예외 없이 양 시장에서 모두 하락. ICBC는 3.39% 떨어져 8.26 위안으로 마감.

오일 섹터는 NYMEX 오일 선물이 배럴당 100 달러 부근까지 올라섰지만, 페트로차이나가 하락을 주도하며 훨씬 큰 하락폭을 기록. 페트로차이나는 5.54% 떨어져 38.19 위안으로 마감하며 4일 전 상하이 거래소 첫 날 거래가에서 20% 이상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