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증시, 수출주 약세 보이며 하락

도쿄증시는 수출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38.69P(1.83%) 하락한 12,834.18로 장을 마침.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24.07P(1.92%) 내린 1,230.64에 마감.

지수는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7월 개인소득 및 지출이 감소세를 보이자 수출주 및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음.
미국의 7월 개인소득은 경기부양 효과가 다하며 0.7% 줄었고 실질 개인소비지출은 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일본의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의 하반기 경기둔화가 우려가 부각돼 혼다 자동차와샤프가 3.0% 이상 밀리는 약세를 보임.
미즈호 증권의 기타오카 토모치카 스트래티지스트는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일본 증시를 끌어내렸다"고 분석.

지난 29일 거대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이 기술제품 지출이 전세계적으로 감소할 것이란 경고를 내놓고 경제지표들이 약세를 보인데 따라 미국증시가 하락한 것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미우라 유타카 신코증권 선임 기술분석가는 "닛케이지수가 뉴욕증시를 따라가는것이 사실이고 기술주들도 하락했으나 지난주 상승세를 보인데 따른 조정장세를 거친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
지난주 닛케이225지수는 12,800대에서 13,000선까지 올라섬.
미우라 애널리스트와 시장 전문가들은 그러나 닛케이지수가 12,900선 이하로 떨어질 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며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봄.

이날 밤 뉴욕증시가 노동절을 맞아 휴장 함에 따라 거래량은 많지 않았음.

한편 시계제조업체인 시티즌 홀딩스는 자사주 매입에 200억엔을 쓸 것이라고 밝힌 것과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호재로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