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본증시, 총리 사퇴 & 에너지종목 약세로 하락

도쿄증시는 에너지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 반전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2.719P(1.75%) 하락한 12,604.47로 장을 마쳐 5개 월래 최저치를 기록.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18.27P(1.48%) 내린 1,212.37에 마감.

지수는 전날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사임의사를 표명한 여파로 따라 하락 출발했다가 유가 하락과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강세에 고무돼 이내 상승세로 전환함.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구스타프의 세력이 약화한 데 고무돼 하락세를 보였고 아시아 에서 거래되는 뉴욕 주가지수선물은 유가 하락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임.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4달러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111달러대에 거래됐음.
제조업체들이 여기에 환호했지만 석유 관련주인 인펙스 홀딩스 등이 유가 하락을악재로 반영해 큰 폭으로 밀리면서 지수에 부정적으로 반영됨.

마감에 가까워지면서 지수는 닛케이225선물 매도물량이 급증하면서 현물 매도를유발해 낙폭이 확대됐음.

시장 참가자들은 거래량이 많지 않았던 데다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약세를 보였고 국내 정치 혼란도 가중돼 선물의 영향력이 과대 반영됐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