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금융시장] 사흘만에 큰 폭으로 반등

[주식]
주식시장이 사흘만에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음. 지수는 장초반 1400선까지 깨고 내려갔고 환율도 1140원과 1150원을 잇따라 돌파하면서 폭락장을 재연하는 듯 했지만 이내 안정세를 찾음.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는 인식으로 기관 주도의 반발 매수가 활기를 보임.

오후에는 주변 아시아 증시 불안에도 불구하고 감독당국이 증시 안정화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외국인은 장중 내내 순매수를 유지했지만 장막판 매도로 돌아서 12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임.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상당히 완화됐고, 연기금이 2거래일 연속 대량 매수세를 보여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탬. 이날 기관 매수세가 집중됐던 전기전자와 기계업종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부동산 경기 활성화대책 기대감에 건설업은 8% 이상 급등했음. 증시 대책 기대로 증권업도 8%대로 뛰었음.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75포인트(1.40%) 상승한 1426.89로 장을 마감함.

[채권]
3일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14.50원 오른 1,148.50원에 거래가 마감됐음. 개장초부터 환율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음. 달러매도 물량이 보이지 않자 달러매수 주문이 폭주했고 일면 `최중경 레벨`이라 불리는 1140원과 1150원을 차례로 돌파했음.

오전 중 매도세를 보이던 역외시장 참가자들도 오후들어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되자, 매수쪽으로 돌아서는 모습이었음. 달러화가 급등하자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물량이 등장했고, 여기에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역내외 참가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하면서 달러화는 1,150원대 초중반까지 상승폭을 줄였음. 시장에서는 1차 저지선인 1140원이 뚫린 만큼 이후 환율 상승세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음. 하지만 환율 급등을 촉발시킨 사건이 "9월 위기설"인 만큼 외국인 채권 만기가 집중된 오는 9일과 10일 이후에야 폭등세가 진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임.

[외환]
3일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14.50원 오른 1,148.50원에 거래가 마감됐음. 개장초부터 환율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음. 달러매도 물량이 보이지 않자 달러매수 주문이 폭주했고 일면 `최중경 레벨`이라 불리는 1140원과 1150원을 차례로 돌파했음.

오전 중 매도세를 보이던 역외시장 참가자들도 오후들어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되자, 매수쪽으로 돌아서는 모습이었음. 달러화가 급등하자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물량이 등장했고, 여기에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역내외 참가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하면서 달러화는 1,150원대 초중반까지 상승폭을 줄였음. 시장에서는 1차 저지선인 1140원이 뚫린 만큼 이후 환율 상승세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음. 하지만 환율 급등을 촉발시킨 사건이 "9월 위기설"인 만큼 외국인 채권 만기가 집중된 오는 9일과 10일 이후에야 폭등세가 진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