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럽증시, ECB 대출기준 강화로 2% 이상 급락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마쳤음.
유럽중앙은행(ECB)이 대출 담보 기준을 강화하면서 금융주가 하락했음.
장 클로드 트리셰 총재가 "경기하강 위험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경기에 민감한 기술주들도 약세를 나타냄.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2.6% 후퇴한 278.18을 기록.
프랑스 CAC40 지수는 4304.01로 전일대비 3.2% 떨어짐
독일 DAX30 지수는 6279.57로 2.9% 하락.
영국 FTSE100 지수는 5362.1로 2.5% 하락했음.

스페인 최대은행인 방코 산탄데르가 4%, 영국 HBOS가 6.8% 밀림.
ECB는 이날 금융권에 돈을 꿔줄 때 적용하는 유동화증권 담보 기준을 강화한다고 발표.
이에 따라 유럽 금융권의 신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나오고 있음.

경기 우려로 기술주인 지멘스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각각 4.8%, 5.6% 하락.

한편 이날 ECB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각각 4.25%, 5%로 동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