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증시, 경기 둔화와 성장 우려에 20개월 최저치 기록

[중국]
상하이증시는 경기 둔화와 성장 우려가 계속되면서 20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4.97P(3.29%) 하락한 2,202.45에 마감.

상하이A주는 78.75P(3.29%) 내린 2,311.63으로 마감했고 상하이B주는 4.03P(2.67% ) 떨어진 147.11로 장을 마쳤음.

전문가들은 강한 기술적 지지선이었던 2,245.00이 무너졌다며 "투자심리가 이미취약했었는데 해외증시가 급락하면서 더욱 위축됐다"고 설명.

초상증권이 기업공개(IPO) 계획을 밝힌 것도 악재.

초상증권은 증권감독위원회에 50억위안 규모의 IPO를 신청하고 허가를 기다리고 있음. 시장이 취약해서 당국이 언제 IPO를 허가할 지 확실치 않지만 초상증권의 신주물량이 증시에 풀릴 경우 물량 부담이 증시를 짓누를 것으로 예상됨.

부동산 개발주들도 남부 지방의 주택가격 하락세가 상하이로 전이하고 있다는 우려감에 하락.

증권보에 따르면 지난 7월 상하이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수는 작년 동기보다 69% 급감했으며 주택 매매가격도 전월보다 24% 감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지수가 2,000까지 밀릴 수 있다며 세계 경제와 중국 경제가안정되지 못할 경우 수주 안에 2,000선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말했음.


[홍콩]
홍콩증시는 미국발 악재로 급락.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456.20P(2.24%) 하락한 9,933.28에 거래를 마쳤고 항셍 H지수는 229.05P(2.10%) 급락한 10,695.86에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