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멕시코 증시 미국경기침체우려로 하락

미국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로 멕시코 증시 하락.
IPC지수는 0.99% 내려간 29,289.72를 기록.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RB) 의장인 벤 버냉키의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대한 발언이 멕시코 증시에 영향을 미침.
8일 버냉키 의장은 유가상승이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고조시키고 있으며 신용시장 경색 및 주택경기 침체가 미국의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음.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무역 대미의존도가 높은 멕시코의 증시는 최근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계속해서 압박을 받고 있음.
이에 따라 멕시코 증시는 지난 8거래일 중 7일간 하락해 10월 26일 이후 9%나 급락했음.

독점적인 휴대폰사업자인 아메리카 모빌(America Movil)은 1.17% 하락하며 멕시코 증시의 하락을 주도.

채광업체인 그루포 멕시코(Grupo Mexico)도 구리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3% 급락.
중국으로부터의 구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국제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이와 같은 가격하락이 야기됨.

멕시코 월마트(Wal-Mart de Mexico)도 매출 감소로 인해 2.1%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