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금융시장] 급등 차익매물에 국내증시 하락

[주식]
미국 양대 모기지 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한 정부의 구제금융 시행에 따른 급등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국내증시가 약세를 나타냈음. 전날보다 22.15포인트(1.50%) 내린 1,454.50에 마감.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의 급등에도 불구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 공세가 강화되며 낙폭을 키웠음.

국내 증시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전날 급등을 만끽했던 아시아 증시 대부분 2~3% 되밀렸음. 원.달러 환율이 19.9원 급등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내부적으로는 만기일을 이틀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부담을 가중. 외국인은 `사자' 하루 만에 다시 `팔자'로 돌아서 2천83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프로그램매매를 중심으로 842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음. 개인은 2천30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프로그램 매매는 3천864억원의 순매도로, 나흘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음.

[채권]
미국 양대 모기지 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한 정부의 구제금융 시행에 따른 급등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국내증시가 약세를 나타냈음. 전날보다 22.15포인트(1.50%) 내린 1,454.50에 마감.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의 급등에도 불구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 공세가 강화되며 낙폭을 키웠음.

국내 증시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전날 급등을 만끽했던 아시아 증시 대부분 2~3% 되밀렸음. 원.달러 환율이 19.9원 급등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내부적으로는 만기일을 이틀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부담을 가중. 외국인은 `사자' 하루 만에 다시 `팔자'로 돌아서 2천83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프로그램매매를 중심으로 842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음. 개인은 2천30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프로그램 매매는 3천864억원의 순매도로, 나흘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음.

[외환]
`9월 위기설`의 진원지인 외국인 보유채권 만기가 몰려있는 첫날인 만큼 불안감이 깔려있는데다 최근 조정이 가팔랐다는 인식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큰 폭으로 올랐음. 특히 역외에서 적극 달러 사자에 나서며 환율상승을 북돋움. 달러-원 환율이 전일 폭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갭업 출발했으나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개입으로 상승세는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전일보다 19.90원 오른 1,101.30원에 거래가 마감됐음.

증시도 전일 급등에 따른 조정을 보였고 외국인 투자자도 하루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환율 상승을 부추겼음. 한 외국계 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이 증시에서 현선물을 순매도했고 경상수지 적자 우려도 있는 만큼 환율이 다시 바닥을 정리하고 올라갈 것"이라며 "다만 최근처럼 갑작스럽게 오르기 보다는 공방을 벌이며 천천히 오를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