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브라질증시, 7%에 가까운 폭락세로 마감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17일 7% 가까운 폭락세를 나타내면서 4만5천포인트대까지 밀렸음.

이날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보다 6.74%가 떨어지면서 4만5천908포인트로 장을 마감해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거래량은 74억6천만 헤알(약 39억9천500만 달러)로 지난 7월 말 이후 가장 많았음. 지수 산출의 기준이 되는 66개 전 종목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4.8%, 광산개발업체인 발레(CVRD)가 7.7%, 제철기업인 우지미나스(Usiminas)가 9.8% 떨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