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만증시, AIG 구제조치에 힘입어 상승마감

대만증시는 AIG 구제조치에 힘입어 상승했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44.28P(0.77%) 상승한 5,800.87로 장을 마침.

대만증시는 지난 새벽 뉴욕증시가 상승한 것과 AIG가 미국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상승세를 보임.
지수는 또한 지난 2거래일 동안 500P 넘게 빠진 데 따라 장 한때 4% 넘는 급등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물량이 나오면서 한 때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음.

전날 밤 대만중앙은행은 뉴타이완달러 예금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전격 인하해 금융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는 조치를 취한 것도 이날 지수 상승을 부추김.
대만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18일부터 예금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기존 4.75%~12.0% 범위에서 4.0%~10.75%로 인하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공급되는 유동성은 2천억 뉴타이완달러에 이를 전망.

금융주들은 월가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였고 캐세이 파이낸셜은 4.5% 밀림.

나스닥지수가 1.3% 상승한 데 따라 기술주들도 강세를 나타냈음.
TSMC와 UMC는 각각 3.73%, 0.99% 상승.

난야테크놀로지는 6.91% 하락했고 AU옵트로닉스는 6.92% 상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