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만증시, 미국 부실채권 대응 소식으로 6,000선 회복

대만증시는 미국의 구제금융 조치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6,000선을 회복.

가권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40.22P(2.35%) 상승한 6,110.60으로 장을 마감했음.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국 정부의 부실채권 인수기관 설립 계획과 머니마켓펀드보증, 공매도 한시적 금지 등 시장안정책에 대한 기대로 이틀 연속 급등.
뒤이어 20일에는 美 재무부가 모기지관련 부실자산을 인수할 7천억달러에 달하는 공적자금의 승인을 의회에 요청했으며 대만증시는 이에 고무돼 상승했음.

미국 정부의 부실채권 정리 방안에 힘입어 이날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임.
시장 전문가들은 그러나 대만증시가 2거래일 연속 8.3%의 폭등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장세에서 차익실현이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의 중장기 전망에 따라조 심스런 행보를 취할 것으로 전망.
한 증시전문가는 "최근 급등세는 전 세계 각국 정부에서 은행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들을 반영한 것으로 이후 투자자들은 경제와 펀더멘털에 관심을 돌렸다"고 분석.

애널리스트들은 익일 가권지수가 6,000선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음.

시멘트업종이 저가매수에 힘입어 상승했으며 금융주들도 오름세를 보임.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 TSMC와 UMC가 각각 0.36%, 3.90%씩 올랐음.

난야케트놀로지와 AU옵트로닉스도 6.90%, 5.63%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