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국증시, 당국 증시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

상하이증시는 약세장을 이어가다 당국의 증시부양 기대감에 장 막판 반등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5.30P(0.69%) 상승한 2,216.81에 마침.
상하이A주는 15.95P(0.69%) 오른 2,328.15를 기록
상하이B주는 2.70P(2.18%) 뛴 126.77로 장을 마감.

지수는 최근 18% 이상 급등한 후 조정심리에 눌리며 하락했고 전날 뉴욕증시가 하락함에 따라 은행주와 자산개발주가 약세를 주도.
정부의 증시부양책 효과를 두고 우려가 제기된 것도 부정적 재료였음.

그러나 당국이 증권사에 대한 융자허용 등 추가적인 부양조치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림.
한 전문가는 "미국의 구제책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정부가 증시부양을 위한 추가 구제대책을 요구하는 분위기에서 약세장이 나타났다"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이 같은 악재를 떨치게 했다고 설명.

중국 국부펀드 산하 중앙회금공사(Central Huijin Investment)는 3대 국영은행인 공상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의 A주를 각각 200만주씩 사들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1년 안에 이들에 대한 지분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


한편, 홍콩증시는 중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올랐음.

항셍지수는 89.14P(0.47%) 오른 18,961.99에 거래를 마침.
항셍 H 지수는 27.52P(0.28%) 상승한 9,732.02에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