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만증시, 금융주 주도로 하락

대만증시는 금융주들이 약세를 주도하며 하락했음.

자취안지수는 전장보다 71.77P(1.17%) 하락한 6,060.83으로 장을 마감.

이날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구제안의 원칙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가 형성됐다고 언급했으며 다음날 미국 양당 의원들이 최종안을 확정하고자 회동할 것이란 보도에도 투자심리는 개선되지 않았음.
지난 새벽 뉴욕증시는 7천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정부의 구제금융안의 의회통과가 지연될 것이란 우려 속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대만증시도 같은 우려로 하락세를 나타냈음.
정부가 국가안정기금을 투입해 지수를 떠받치고자 노력했으나 금융주들이 크게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 증시전문가는 최근 정부가 증시에 자금을 투입한 것이 매도압력만 강화시켰다면서 정부가 증시에 돈을 넣는 동안 투자자들은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고 설명.
그는 익일 지수가 6,000~6,2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

캐세이파이낸셜과 신공파이낸셜이 각각 2.4%, 3.6%씩 하락함.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 TSMC와 UMC는 각각 0.56%, 0.45% 밀림.

난야테크놀로지는 6.02% 올랐고 AU옵트로닉스는 2.25%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