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본 증시, 8일 연속 하락 마감.

13일 일본 증시는 8일 연속 하락마감하며 3년 만에 최악의 하락세를 이어감.

니케이(Nikkei) 지수는 0.5% 하락한 15,126.63 포인트를, Topix 지수는 0.1% 떨어진 1,454.73 포인트를 기록. 이 날의 하락으로 일본 증시는 8일 연속 하락하며 2004년 9월, 9일 연속 하락 마감한 이후로 최장기간 하락세를 보임.

내수 경제 성장 발표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하락세는 주춤.

미츠비시(Mitsubishi)사는 세계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한 원자재 수요 감소로 기름과 금 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마감. 이 날 미츠비시는 3.7% 하락한 3,100엔을, 일본 최대 구리 제조사인 니뽄 광업 주는 5.3% 떨어진 841엔을 기록하는 등 자원 관련주들은 전체적인 하락세를 나타냄.

유가는 뉴욕 기준 1.8% 오른 배럴당 94.62 달러를 기록했으며, 구리는 나흘째 하락세를 보임.

소비자 지출은 3분기 지난 분기보다 0.3%오르며 연 경제 성장률 2.6% 달성 전망을 밝게 함.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3%를 상회하는 수준임.

엔화는 어제(달러당 109.13엔) 보다 소폭 오른 달러당 110.24엔을 기록하며 엔화 가치하락으로 수출주들의 강세를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