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브라질증시, 7.63% 상승

브라질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30일 전날보다 7.63%가 오른 4만9천541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급상승세를 나타냈음.

이날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보베스파 지수는 이달에만 11.03%, 올해 전체적으로는 20.32%의 누적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음. 경제조사기관인 에코노마티카(Economatica)에 따르면, 브라질 은행들의 시장가치가 1천492억2천만달러로 평가된 것은 지난 200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

우니방코(Unibanco)와 스페인 계열의 산탄데르(Santander)는 시장가치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10월을 기준으로 각각 58%와 55.6%의 감소율을 기록. 시장가치 평가에서 지난 5월 최고 수준을 보였던 방코 도 브라질(Banco do Brasil)은 47.6%, 브라데스코(Bradesco)는 39.4%, 이타우(Itau)는 37%의 감소율을 나타냄.

대형 은행 뿐 아니라 중소 규모 은행들도 70~80%대의 시장가치 감소율을 기록한데다 중앙은행의 대출 규제 등 감독이 강화되면서 영업활동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