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러시아증시, 보합세로 마감

30일 개장초 7% 넘게 하락했던 러시아 미섹스 지수(루블화 거래)가 보합권으로 회복했음. 달러로 표시되는 FRS지수는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0.3%반등했음.

최대 천연가스 업체인 가즈프롬이 1.7%, 스버뱅크가 8.6% 올랐음. 개장초 주가 폭락에 따라 금융당국은 2시간 가량 거래를 중지시켰음. 러시아 증시가 30일 개장부터 미구제법안 부결 충격으로 폭락하자 감독당국은 규모가 가장 큰 2개 거래소의 거래를 중단시켰음.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블화로 거래되는 미섹스 증권거래소는 개장 직후 2시간 동안 거래가 중단됐음. 달러화로 거래되는 RTS 거래소 역시 현지시간 오전 10시 31분 거래가 중단됐음. 당국은 이날 공매도 제한이라는 규제를 다시 적용하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