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럽증시, 美 구제금융안 기대감으로 반등 성공

3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반등에 성공했음.
미국의 구제금융안이 결국은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
전날 폭락에 따른 저가매수세도 지수 반등에 기여했음.
그러나 금융기관들의 잇단 국유화 속에 불안감은 여전했고, 특히 달러 리보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는 등 자금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음.
유로는 달러대비 최대폭으로 추락.

영국 FTSE100 지수는 4902.45로 전일대비 1.7% 상승.
프랑스 CAC40 지수도 4032.1로 2% 올랐음
독일 DAX30 지수는 5831.02로 0.4% 전진.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1.8% 오른 256.01을 기록해 9월 한달간 11% 넘게 급락했음.

벨기에와 프랑스, 룩셈부르그 정부로부터 64억유로(92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은 덱시아가 6.1% 반등.
앵글로아이리쉬뱅크와 뱅크오브아일랜드도 67.1%, 20.8% 각각 급등했음.
반면 영국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와 HBOS는 1.1%, 13.8% 하락함.

제약주 등 경기방어주가 강세를 나타냄.
로셰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각각 2.9%, 1.9% 상승함.